토트넘과 첼시의 카라바오컵 16강 경기가
2020년 9월 30일 화요일 한국시간 새벽 3시45분 부터
스포티비온 스포티비나우 스포티비 채널을 통해 국내 중계 됩니다.
해당 경기는 EFL컵 경기로 16강 전 입니다. 스폰서 브랜드 카라바오의
이름을 따서 타이틀명이 카라바오컵 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뉴캐슬과의 주말 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 중계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다음 날 올라오는
하이라이트를 보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손흥민 선수는 현재
3-4주 가량의 결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무리뉴의 선택은
키플레이어들을 계속 내보내는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하트,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은돔벨레
호이베르, 페른난데스, 베르바인, 케인, 라멜라 선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대팀 첼신는 멘디, 아스필리쿠에타, 토모리, 조우마
칠웰, 조르지뉴, 바클리, 허드슨-오도이, 하베르츠
마운트, 지루 선발이 예상됩니다.
토트넘은 탕강가 베일 손흥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무사 시소코도 출전이 불확실 합니다. 델레 알리는
소집명단에서도 제외되면서 무리뉴의 구상에 더 이상
포함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적을 할 듯 한데
폼이 확연히 떨어진 델레 알리를 원하는 팀은 없어보입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이적한 레길론이 오늘 첼시전에서
홈 데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레스 베일의
데뷔는 10월달 후반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첼시는 베르너 대신 지루와 오도이의 조합으로
공격라인을 꾸릴 계획입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에리브러햄도 교체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첼시는 길모어, 지예흐, 풀리시치가 부상으로 결장합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전 가장 활발한 선수영입을 통해 램파드의
구상대로 팀을 꾸리고 있습니다. 웨스트햄의 라이스마저 눈독들이고
있는데 현재 첼시 이적선수들까지 경기를 계속하면서 조화를 이룬다면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스쿼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는 완벽한 모습은 아닌 상황 입니다.
그럼에도 토튼넘의 9월달 경기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예상과 달리 로테이션으로 첼시전에 나설 공산이 크기 때문에
첼시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토트넘은 바로 이틀 뒤
홈에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첼신는 토트넘에게 2019년 1월 24일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승리를 시작으로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홈&어웨이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전력의 상당한 타격이
있는 무리뉴가 램파드를 상대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런던 더비
토트넘 vs 첼시 경긴는 새벽 3시 45분 부터 스포티비와 스포티비온을 통해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PC 모바일 인터넷으로 시청하실 분들은 스포티비나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